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년에 31만8000달러 (3억5000만원)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비트코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급성장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11월 20일 20,000 달러를 돌파하면서 2017년 존버를 했던 코인러들의 희망을 사고 있는데요.
코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급등전에 사뒀던 비트코인이 오르면서 2억을 벌었다고 말했는데요. 정말 그때 사두지 않은게 후회가 많이 되더라고요
비트코인 전망 분석
첫번째
일단 2017년 이후 하락에서 꾸준히 가격대를 다져가며 점진적인 상승을 이어나가 왔고, 과거와 같이 광기어린 소액 투자자들의 러시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가 상당히 적은 편이며 오히려 기관 참여자의 접근이 훨씬 수월한 상황이기에 과거와 같은 급등과 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두번째
2017년과는 다르게 현재 비트코인은 잘 정비된 파생상품 시장 및 금융기관의 보안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훨씬 보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쨰
실제로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그 포지션의 성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과 투자가 활발해 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황이라 볼 수 있으며, 비트코인 시장이 규모 있는 파생상품 시장 및 대형 금융기관의 전문적인 수탁으로 운용되는 비중이 크기에 급락 사태는 피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20,000만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7배가 올라야 가능한 만큼 비트코인을 쥐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현실적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했습니다. 씨티그룹 측에서도 이 보고서의 진위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3년전에 비트코인의 폭락한 사례를 다들 기억하시죠? 18일 장중 한때 1만8000달러를 넘어서 2만 달러에 진입을 했는데요. 현재는 19,000 달러에서 20,000만 달러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발행장수에 가격을 곱한 시가총액은 3274억달러(364조20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입니다. 아무런 재료도 없이 일부 투기꾼들의 작업으로 가격이 급변 했던 3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과 자산가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고 대기업과 제도권 금융기관까지 힘을보태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라는 나스닥에 상장된 그룹 또한 비트코인에 현금 자산의 80% 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처음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을 때 최고경영자 세일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적용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반영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이 현금을 보유하는 것 대비 믿을 수 있는 가치의 저장 수단이며 장기적으로 볼 때 가치가 상승할 잠재력이 있는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시대에 맞는 가장 빠르고 단단한 금' 이라고도 말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11월 22일 블룸버그는 최근 Bitcoin의 가격이 상승한 계기로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하고 JP모건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 페이팔의 암호화폐 거래 허용 포모족의 편승을 꼽았는데요.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암호화폐에 대하여 "가치가 없다." 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는데요. 워렌버핏은 암호화폐 트론의 대표 저스틴 선에게 가상화폐를 선물 받았지만, “내 손자가 미국 달러에 있는 자산보다 그것 (비트코인)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을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비트코인을 처분했습니다.
JP모건은 지난 10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통화로서 금과 견줄 만 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회사의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밀레니얼 세대 덕분에 비트코인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거래 측면에서 견고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 금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부유층과 연기금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기관 전문 비트코인 펀드는 전체 운용금액이 5조원을 넘어선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데이비드 그리더는 비트코인 전망치를 1만6500달러에서 2만50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이 커졌고 구조화 됐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에 의문스러운 시각을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미국 외환 중개회사 오안다(Oanda)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금의 이상 과열은 주로 모멘텀 코인 매니아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기관 투자자들이 계속 비트코인에 투자할 지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채권업계 거물로 불리는 제프리 군드라흐는 지난 10월 한 인터뷰에서 "나는 비트코인을 믿지 않는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은 추적이 가능해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극명히 갈리고 있는 비트코인 전망인데요. 확실한것은 호재든 불호재 이든 비트코인이 현재 20,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쉽게 사그라 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암호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트론 코인 전망 (0) | 2020.11.30 |
|---|---|
| 비트코인 볼트 (0) | 2020.11.25 |
| 이오스코인 전망 시세분석 (0) | 2020.11.19 |
| 코인닐 거래소 (0) | 2020.11.18 |
| 코인판 가상화폐 커뮤니티 (0) | 2020.11.11 |